2012년 11월 27일 화요일
mn[패션칼럼] 카지노용 실내복에서 출발한 턱시도까지
(mn신문=길억지) 턱시도의 기원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종합해 보면 1850년대의 카지노용 실내복에서 출발해 알버트 에드워드왕자(영국의 에드워드 7세가 됨)에 의해 실외용으로 입혀지고 카우즈라는 이름을 얻었다가 디너 재킷으로 인정받게 됐다.
턱시도라는 명칭은 1886년 미국의 뉴욕주에 있는 턱시도 공원클럽 오픈식에서 그리스월드 로릴러드 씨가 입었던 옷이 클럽의 야간 예복으로 공인되면서이다. 이런 연유로 준예장인 턱시도의 명칭인 미국(턱시도)과 영국(디너재킷) 프랑스 등 유럽(스모킹 재킷)에서 각각 다르게 불리고 있다.
정식 야회복인 이브닝 드레스코트를 대신하여 입을 수 있으며 정식으로는 오후 6시 이후에 입도록 되어 있으나 최근에는 오후 3시 이후에 많이 입는 추세다. 차림새를 보면 저고리는 검정색과 아이보리 모두 가능하다. 홑자락 겹자락에 상관없이 칼깃 또는 수세미 깃이 가능하며 깃에 공단을 씌운다. 허리주머니는 입술포킷으로 처리하며 공단을 씌울 수도 있다. 바지는 검정색으로만 하며 한줄 측장을 한다. 점단 허리단을 만들지 않고 멜빵을 한다. 커머번드 또는 조끼는 대개 넥타이와 같은 색으로 착용하나 겹자락일 경우는 생략할 수도 있다. 드레스 셔츠는 일반적인 칼라(레귤러칼라)나 윙 칼라 모두 입을 수 있으나 가슴에 주름이 들어간(플리트드부점)것이어야 한다. 검정색 장식단추(스터드)가 3~4개 보이도록 한다. 소매는 싱글보다 더블 커프스 일 때 더욱 정중해 보이며 커프 링크스도 검정으로 한다. 넥타이는 검정색이나 짙은색 보타이, 팬시턱시도일 경우는 다양한 컬러의 넥타이도 가능하다. 구두는 광택이 나는 에나멜로 된 펌프스가 상례이나 플레인 토 아일릿도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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